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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슈퍼말차 용산아이파크몰, 영화 보기 전 한 잔으로 충분했다

by 돈되는 경제 이야기 2025.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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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6층.
CGV와 같은 층이라 찾기 쉽고,
영화 전후로 들르기 딱 좋다.

매장은 아담하다.
테이크아웃 비중이 커서
줄이 있어도 픽업 흐름은 빠른 편이다.

어디에 있나, 어떻게 들어가나

테이스트파크 중앙 동선에서 바로 보인다.
픽업·리턴 구역이 분리돼 있어
사람 많은 시간대에도 동선이 단순하다.

영화 시작 전 미리 받아 들어가거나,
엔딩 크레딧 끝나고 한 잔 들고 나오는 루틴이 편하다.

메뉴 구성이 깔끔하다

핵심은 말차 라인업.
말차라떼와 코코넛 말차, 크러쉬, 소프트, 빙수까지
단계별로 취향을 맞추기 쉽다.

쇼케이스에는 롤케이크·샌드가 정돈돼 있어
보이는 대로 바로 고르면 된다.

가격은 음료 5천 원대부터,
디저트 6천 원대부터 시작한다.

처음이라면 이렇게 주문

기본 톤은 아이스 말차라떼로 확인하고,
고소함을 더하고 싶으면 코코넛 말차로 가볍게 변주.

단맛은 낮고 말차 향이 또렷해
첫모금이 깔끔하게 들어온다.

대기·좌석 팁

주말 피크엔 줄이 생긴다.
다만 회전이 빨라 체감 대기는 긴 편이 아니다.

좌석 수가 적어
테이크아웃 전제로 방문하면 스트레스가 없다.

마감 무렵엔 품목이 줄 수 있으니
늦은 시간엔 선택 폭을 기대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한 줄로 정리

용산에서 진한 초록 한 잔이 필요하다면,
CGV와 같은 층에 있는 이곳이
가장 번거로움이 적은 선택지다.

 

 

사진출처 : 슈퍼말차 용산아이파크몰, CGV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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