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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스뱅크 카드 재발급 후 교통카드 기능 빠진 이유, 여기서 확인하세요

by 돈되는 경제 이야기 2025.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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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재발급했는데
지하철 단말기에서 찍히지 않아 당황했다면,
교통카드 기능이 빠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건 꽤 많은 분들이 겪는 문제인데요.
카드를 신청할 때 한 가지 설정을 놓치면
누구든 겪을 수 있는 일이에요.

후불 교통카드 기능, 자동으로 따라오는 게 아닙니다

기존 카드에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었다고 해서
재발급하면 당연히 그대로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기 쉽죠.

그런데 토스뱅크는 다릅니다.

카드를 새로 신청할 때
'후불 교통카드 사용' 항목을 다시 체크해야
그 기능이 포함된 카드가 발급돼요.

체크하지 않으면 기본값은 '미사용'이고,
그 상태로 카드가 배송됩니다.

이런 식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카드를 다 신청하고 나면
토스 앱에서 카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후불 교통카드 미사용’이라는 문구가 보이면
지금 받은 카드엔 그 기능이 없다는 뜻이에요.

이 상태로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결제가 안 되고,
단말기에서 오류 뜨는 일이 생깁니다.

이미 받은 카드는 기능 수정이 안 됩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인데,
토스뱅크는 이미 발급된 카드에는
기능 추가가 불가능해요.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빠졌다면
다시 재발급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후불 교통카드 사용'을 꼭 선택해야 합니다.

앱 UI 상 주의할 점

체크박스가 너무 자연스럽게(?) 숨어 있어서
놓치기 쉬운 구조예요.

항목 자체가 눈에 잘 띄지 않다 보니
재발급할 때도 놓치기 쉬운 거죠.

그래서 신청 단계에서
선택 항목 하나하나 꼼꼼히 확인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통카드 외에 해외 결제까지 고려 중이라면?

요즘은 토스뱅크 카드를 해외에서도 많이 쓰죠.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외화 계좌 연결 여부,
환전 우대율,
수수료 조건도 함께 체크해두면 좋아요.

필요한 기능이 빠진 채로 배송받으면
시간도 다시 걸리고, 불편함도 커지니까요.

정리하자면,

– 재발급 시 후불 교통카드는 자동 포함되지 않는다
– 직접 ‘사용’ 선택해야 기능이 활성화된다
– 놓쳤다면, 재발급을 다시 해야 한다
– UI가 직관적이지 않아 실수하기 쉬우니 신청 단계에서 꼼꼼히 확인할 것

이런 흐름만 기억하면
다음부턴 헷갈릴 일 없을 거예요.

사진출처 : 토스뱅크 체크카드 재발급했는데 교통카드 기능이 빠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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