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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 아이파크몰 안에 있는
스크린X(ScreenX)관은 한 번 다녀오면
다음 관람 때 좌석 고르기가 정말 신중해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반관과 달리 스크린이 정면 + 양옆 + 천장까지 확장되기 때문에
앉는 위치에 따라 영화 몰입감이 크게 달라지거든요.
스크린X관은 구조 자체가 특별한 만큼,
어디에 앉느냐가 전체 관람 경험을 좌우합니다.
아래는 직접 방문 후 기준으로 정리한 좌석 추천입니다.
✔️ CGV 용산 스크린X 명당 좌석
가장 추천하는 위치 → G열~H열 중앙 (예: G11, G12번)
- 화면 정면과 양쪽 스크린이 자연스럽게 연결됨
-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전체 시야 확보
- 사운드와 영상 몰입도 가장 좋음
특히 G11번은 중심 정렬된 자리로
스크린X 구조의 특장점을 가장 안정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피해야 할 좌석
A~C열 앞줄 / 가장자리 좌석(1번, 21번 등)
- 화면이 너무 가까워서 시야 분산
- 확장된 스크린의 연결감이 끊김
- 목이 아프고 몰입감이 떨어짐
이 구간은 스크린X의 장점을 거의 체감할 수 없어서
최대한 피하는 걸 추천합니다.
🔄 중간
- 고개 돌릴 필요 없이 여유롭게 감상 가능
- 전체 구도는 잘 보이지만 좌우 확장감은 조금 약해짐
- 몰입보다는 편안한 관람을 선호할 경우 적합
🎬 콘텐츠 장르별 추천 좌석
장르추천 좌석 구간
콘서트 실황 | I~J열 |
SF/액션 | G11~G12번 |
감성 드라마 | 일반관 추천 |
스크린X는 확장 화면과 몰입이 큰 장점이지만
대사 중심 영화나 감정선이 중요한 장르에는
오히려 일반관이 더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 CGV 용산 영화관 가는 길과 팁
- 주차는 4층 '달주차장' 이용 시, 극장이랑 바로 연결됨
- 엘리베이터 필수 이용 (6층에 위치)
- 매점은 무인 키오스크 이용 가능 → 대기 시간 줄이기
- 음료 셀프 리필 가능 → 상영 전 미리 챙기기
스크린X관 근처엔 'FLOW SCREENX'라는 전시공간도 있어서
상영 전후로 가볍게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디지털 아트와 영상미가 어우러진 전시로
잠깐 보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 스크린X vs IMAX vs 4DX
특별관어울리는 장르특징
IMAX | SF, 다큐멘터리 | 초대형 스크린, 선명한 화질, 몰입감 높은 사운드 |
4DX | 액션, 스릴러 | 모션체어 + 바람, 진동, 물방울 효과 |
스크린X | 레이싱, 항공, 풍경 위주 콘텐츠 | 270도 스크린 확장, 공간 감각이 강함 |
✅ 마무리 요약
- 스크린X 관람 만족도를 좌우하는 건 좌석 위치
- G열
H열 중앙, 특히 G1112번은 스크린X 최적 포인트 - 콘텐츠 장르에 맞춰 특별관 선택 시 만족도 극대화 가능
- 주차/엘리베이터/매점 동선도 미리 체크하면 관람이 훨씬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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